9월 10일 출시를 앞둔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
이 게임이 다른 신작들과 가장 다른 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AI 모드입니다.
게임을 꺼둔 사이에도 캐릭터가 알아서 크는 구조라,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접속 시간이 짧은 사람에게 특히 유리한데요.
성소부터 이클립스 타임까지, 이클립스 AI 모드가 정확히 어떻게 굴러가고 어떻게 써먹어야 이득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클립스 AI 모드란, 접속 없이 크는 성장 구조 🤖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입니다.
개발진은 이 게임을 MMOLite라고 부르는데, 반드시 해야 하는 강요는 줄이고 즐길 수 있는 선택지는 넓게 열어둔다는 개념입니다.
그 핵심에 있는 게 바로 24시간 AI 모드입니다.
게임을 종료한 뒤에도 캐릭터가 독립적으로 사냥과 성장을 이어가면서, 경험치와 성장 재화, 소환권을 자동으로 생산해 쌓아둡니다.
쉽게 말해 잠자는 동안, 출근한 동안에도 내 캐릭터는 계속 크고 있다는 것이죠.
기존 MMORPG의 가장 큰 부담이던 긴 접속 시간과 반복 숙제를, 접속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덜어낸 겁니다.
개발진은 이 방향을 세 갈래로 나눠 설명합니다.
접속 시간 부담을 줄이는 타임 라이트(성소·24시간 AI 모드·이클립스 타임), 과금 부담을 줄이는 페이 라이트(무료 소환권·확정 획득 구간), 경쟁 부담을 줄이는 스트레스 라이트(안전지대 필드·선택형 PvP)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매일 체감하게 될 부분이 바로 타임 라이트, 즉 AI 모드와 성소입니다. 😌
이클립스 성소 시스템, 자는 동안 쌓이는 재화 ⏳
AI 모드와 짝을 이루는 게 성소(聖所) 시스템입니다.
성소는 장시간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 재화와 경험치, 소환권이 꾸준히 누적되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접속하지 못한 날이 있어도 그 시간만큼 보상이 저장돼 있다가, 다시 들어왔을 때 한 번에 수령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무과금 이용자도 성소를 통해 소환권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금이 성장의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도록, 무료로도 소환 기회가 끊기지 않게 만든 구조입니다.
여기에 확률형 아이템에는 확정 획득 구간, 이른바 천장이 있어서 재화를 쏟아붓고도 원하는 걸 못 얻는 상황을 줄였습니다.
결국 성소는 매일 접속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손해를 덜 보게 해주는 안전장치인 셈입니다. 🎁
이클립스 타임 활용법, 내 시간에 맞춰 고효율 파밍 🔥
성소가 접속하지 않는 시간을 채워준다면, 이클립스 타임은 접속하는 짧은 시간을 최대로 뽑아주는 기능입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켜서 고효율 파밍과 버프 혜택을 받는 장치인데요.
기존 게임의 핫타임은 정해진 시각에만 열려서, 그 시간에 접속하지 못하면 손해를 봤습니다.
반면 이클립스 타임은 플레이어가 자기 생활 패턴에 맞춰 보상 구간을 직접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밖에 못 하는 이용자라도, 바로 그 한두 시간에 고효율 구간을 맞춰 몰아서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죠.
활용 팁을 정리하면, 접속 가능한 시간이 짧을수록 이클립스 타임을 그 시간에 겹쳐 켜는 게 이득입니다.
반대로 오래 접속할 수 있는 주말 같은 날엔 성소에 쌓인 보상을 먼저 정리한 뒤, 이클립스 타임을 켜고 집중 사냥에 들어가는 순서가 효율적입니다. ⚔️
AI 모드에 맡길 것과 직접 할 것 구분하기 🎮
AI 모드가 좋다고 모든 걸 맡겨두면 재미도, 이득도 반감됩니다.
맡겨도 되는 것은 반복 사냥과 성소 재화 수급, 접속하지 못하는 시간대의 성장 유지입니다.
반대로 직접 챙겨야 이득인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클립스의 전투 핵심인 스킬 융합이 대표적입니다.
두 스킬을 조합해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시스템인데, 예를 들어 어쌔신의 '발목 베기'와 '칼날 투척'을 합치면 상대의 기동을 묶는 '침식된 속박'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성흔과 성유물을 스킬 슬롯에 장착하는 권능 조합까지 더하면, 같은 클래스라도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이 나옵니다.
클래스는 파이터·레인저·소서리스·어쌔신 4종이고 각 클래스마다 무기를 2가지 중에 골라 역할을 정하는데, 이 선택과 조합은 AI가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입니다.
PvP도 안전지대와 전투 구역이 명확히 나뉜 선택형이라, 경쟁을 원치 않으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전투를 즐기고 싶을 때는 20인 규모에 부활 시스템이 있는 하이리버 전장에 참여하면 되고, 한 판이 10분 안팎으로 끝나 부담이 적습니다.
직접 손이 많이 가는 대규모 전투가 부담스럽다면 길드 미션으로도 기여할 수 있어서, PvP를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도 소외되지 않게 설계돼 있습니다. 🛡️
결국 이클립스는 이렇게 즐기면 됩니다 ✨
이클립스의 AI 모드와 성소는 '접속 못 하면 뒤처진다'는 MMORPG의 오랜 스트레스를 정면으로 겨냥한 장치입니다.
성소로 미접속 시간을 메우고, 이클립스 타임으로 짧은 접속을 몰아 쓰고, 스킬 융합과 클래스 세팅은 직접 손보는 것.
이 세 가지 리듬만 잡으면 하루 한두 시간만 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과금 구조와 세부 수치, 실전 티어는 정식 출시 이후에 확정되는 만큼, 오픈 초반에는 무리한 결제보다 성소와 무료 소환권으로 기틀을 잡아보길 권합니다.
9월 10일 정식 오픈에 맞춰, 크로스플레이로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자기 페이스대로 즐겨보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