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넥슨의 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픈베타 시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람의 나라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MMORPG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를 외쳤던 그시절 그 향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무엇인가?
바람의 나라 클래식은 넥슨이 출시한 MMORPG로, 90년대 후반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게임입니다.
바람의 나라 원작의 UI와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하여,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클라이언트로 개편되기 이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픈베타 일정 및 참여 방법
오픈베타는 11월 9일 에 시작됩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직접 바람의 나라 클래식을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유저들이 개발한 바람의 나라 클래식도 많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실겁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주)넥슨 바람의 나라 클래식 플레이 링크
게임의 주요 특징
바람의 나라 클래식은 그때 그 시절 직업군과 스킬 시스템을 제공하여, 1레벨 올리는것도 힘들었던 예전 추억을 되살리면서 유저들에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와 던전이 준비되어 있어,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그래픽과 사운드는 유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철단도 하나 먹고 좋아했던.. 야월도 하나에 세상 행복했던.. 도깨비 방망이(깹방) 하나에 세상을 다 가졌던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유저들의 기대와 반응
바람의 나라 클래식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는 매우 높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과거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기대감에 바람의 나라 클래식의 오픈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름만 클래식일 뿐 과금 요소는 공개된게 없기 때문에 한 켠으로 불안한 마음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넥슨이 클래식이란 이름을 걸고 출시하는 만큼 그 때의 월정액 방식의 과금 방식을 취할 수는 없겠지만,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과금요소를 적용했길 바래봅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의 성공 포인트
과거 그대로의 모습만 보여주면 됩니다. 제발 선 넘는 과금요소들만 없으면 흥행은 보장돼 있다고 봅니다.
바람의 나라 유저들의 과거 즐거웠던 향수를 온전히 가져와 주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11월 9일 오픈하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을 함께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